in 내가 보는 세상, 일기

작품을 끝까지 다 써서 완성한다.

좋아하는 책에서 찾은 좋은 글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.


작품을 끝까지 다 써서 완성한다. 이건 인생에서 겪게 되는 최고의 체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.

야마다 엘프 선생 풍으로 말하자면 ‘결과 화면이 보이는 순간’ 이다.
무슨 뜻인지 모를 테니까 설명하자면.

뭔가 커다란 일을 성취하면서 일단락됬을 때 인간은 성장한다.

엘프는 그럴때 게임처럼 ‘결과 화면이 보인다’ 고 말했다. 경험치를 흭득하고 자신의 레벨이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..고 한다.
솔직하게 말해서 늘 하는 헛소리라고 생각하지만,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는 알고 있다.

요리를 하든, 스포츠를 하든, 소설을 쓰든, 무엇을 하든.
자신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.
나라는 소설가에게 그런 순간은,
‘작품을 끝까지 다 써서 완성했을 때’
‘작품을 공개해서 누군가가 읽도록 했을 때’
‘감상을 받았을 때’
이 세 가지뿐이다.

– 에로망가 선생 (후시미 츠사카)